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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단 하룻밤 만에 스케치된 디자인이 럭셔리 시계의 문법을 다시 썼습니다. 8각형 베젤에 박힌 8개의 육각 나사, 케이스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인티그레이티드 브레이슬릿, 그리고 빛에 따라 깊이가 달라지는 '타피스리' 기요셰 다이얼이 한눈에 로열오크임을 알립니다. 스틸 소재임에도 당대 금시계를 능가하는 가격으로 등장해 '하이엔드 스포츠워치'라는 장르 자체를 만들어낸, 컬렉터들이 가장 먼저 손에 넣고 싶어 하는 한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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